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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서울 유휴부지·노후청사 활용해 추가 공급”…이르면 이달 중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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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1. 0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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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택공급추진본부' 현판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정부가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한 주택 추가 공급 대책을 이르면 이달 중순 내놓을 전망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택공급추진본부 현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 유휴 부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 추가 공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 지역의 공급 여건이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정 지역을 찍어두기보다는 가능한 요소요소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라며 "공급은 한 번에 쏟아낼 수 있는 사안이 아니어서 서울·수도권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책 발표 시점과 관련해서는 "1월 중 미국 출장을 다녀와야 한다"며 "귀국 이후 바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김 장관은 3~10일 국내 기업 해외 수주 지원과 'CES 2026'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추가 공급 대책은 10일 이후로, 이르면 이달 중순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또 김 장관은 최근 주택 시장 흐름에 대해서는 "10·15 대책 이전 급등 국면보다는 가격 상승폭이 줄었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완전히 진정됐다고 보기는 어려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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