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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새해 첫 거래일 장중 4300선 돌파…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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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6. 01. 02. 15:04

코스피, 2026년 첫 거래일 장중 최고치 경신
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로비의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첫 거래일인 2일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개장 직후 오름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4300선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께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 오른 4301.18을 기록했다.

지수는 장 초반 4224.53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며 이전 고점(4226.75)을 뛰어넘었다.

종전 장중 사상 최고치는 지난해 11월 4일 기록한 4226.75로, 이날 상승으로 해당 기록은 불과 두 달 만에 경신됐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75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3429억원과 75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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