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등 첨단-바이오 기업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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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4일 대전 대덕구 대화동 일원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이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성화구역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996억 원이 투입돼 9만9194㎡(약 3만 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을 맡았다.
대전산단 재생사업은 갑천변 노후 지역을 전면 수용해 추진한 정비사업으로, 2020년대 초반 국토교통부 '상상허브단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네거티브 방식의 유치업종 계획을 적용해 기존 대전산단과의 차별화를 꾀했고,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시설을 도입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산단으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조성된 활성화구역은 복합용지 13필지, 상업·지원시설용지 6필지, 도로 및 주차장 부지로 구성돼 있다. 복합용지는 첨단산업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급이 진행됐으며, 현재 분양률은 83%에 달한다. 스마트 공영주차장과 입주 기업 2곳은 건축공사에 착수했다.
활성화구역은 3대 하천과 연계된 입체적 경관 계획을 반영해, 첨단산업을 상징하는 미래지향적 건축물과 스카이라인을 갖춘 산업지구로 조성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산단 활성화구역 1단계 준공은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도심과 함께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갑천변을 중심으로 2단계, 3단계 사업을 지속 추진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하는 명품 첨단산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단계 상상허브단지에는 코스닥 상장기업 링크솔루션, 케이쓰리아이 등 첨단·바이오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로 인해 1515명의 고용 창출과 1조 4711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