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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을 축제로 잇다”…서울 중구 ‘정동야행’, 문화정책 콘체르토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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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1. 04. 10:01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회 문화정책 콘체르토서 우수상
주민·예술가·민간기관 간 협치형 축제 모범 모델로 평가
중구0104-(기획) 2025 정동야행 사진1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정동여행'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구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재 야행 축제 '정동야행'이 협치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문화축제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중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회 문화정책 콘체르토 문화거버넌스 분야에서 '정동야행'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정동야행은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 일대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밤이라는 시간대에 재조명하며 새로운 문화 향유 모델을 제시해 왔다.

구는 이 축제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자원의 지속적 활용, 주민 참여 확대, 민관 협력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정동야행은 2015~2025년 누적 방문객 126만명을 기록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정동야행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산을 지키고 주민과 함께 키워온 문화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구만의 역사와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문화정책을 통해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고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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