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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고향 여수 방문…주철현 국회의원과 ‘서울–전남 상생’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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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1. 05. 14:22

주철현 의원 “검증된 미래 리더”…정 구청장 ‘서울-전남 원팀’ 협력 체계 다져
주철현 민주당 여수시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2일 오후 지역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원오 구청장을 초청해 ‘서울–전남 협력 및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철현 의원(왼쪽)과 정원오 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주철현 의원실
여수 출신의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고향 여수를 찾아 지역 정치권과 서울–전남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는 지난 2일 오후 지역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원오 구청장을 초청해 ‘서울–전남 협력 및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 의원을 비롯해 여수 지역 시·도의원과 입후보 예정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간담회는 고향 여수를 찾은 정 구청장을 환영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과 전남 간 상생 전략 및 ‘원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철현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오 구청장은 여수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서 행정 능력을 검증받은 준비된 리더”라며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정책 전문성과 균형 감각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여수고 선후배로 오랜 시간 지켜본 만큼, 이번 만남은 고향 후배를 응원하는 자리이자 서울–전남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여수는 제 삶의 원점이자 정치의 뿌리”라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서울에서의 삶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늘 고향을 마음에 품고 살아왔다”며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전했다.

정 구청장은 또 “승리는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소신을 밝히며 “서울의 행정 경험과 전남 동부권의 현장성이 결합된다면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서울–전남 상생 협력을 제안했다. 

주철현 의원에 대해서는 “실무와 정무 모두에서 검증된 선배로, 어떤 역할도 책임 있게 수행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동구를 전국 최고 수준의 자치구로 이끈 도시재생·조직관리·스마트 행정 노하우가 공유됐으며,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산단 경제 구조 변화,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도 이어졌다.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 중 유력 인물로 거론되는 정 구청장이 고향 지역 정치권과 직접 교감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선 행보를 넘어 정치적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수시갑 지역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서울과 전남이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상생 협력의 출발점으로 삼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출생인 정원오 구청장은 여수 화양중과 여수고를 졸업하고 국회 보좌관을 거쳐 서울 성동구청장 3선을 지내며 도시재생과 스마트 행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대표적 지방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주철현 민주당 여수시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2일 오후 지역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원오 구청장을 초청해 ‘서울–전남 협력 및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주철현 의원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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