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1월부터 국내외 유명 게임사들의 각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픈월드 액션 RPG부터 하드코어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1월 말 연이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높은 기준을 맞추기 위해 일부 게임사들은 출시일을 연기하는 강수를 뒀다. 출시 직전까지 유저 피드백을 면밀히 반영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유저들은 풍성한 신작 라인업 속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1월 말 본격화될 신작 경쟁에서 최후에 웃는 게임사는 어디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 0 | | 미드나잇 워커스. /위메이드 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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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의 '미드나잇 워커스'는 오는 29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는 하드코어 PvPvE 1인칭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다.
거대한 복합 빌딩에서 무기를 수집하고 좀비와 다른 생존자를 상대하며 전리품을 들고 탈출하는 게 특징이다.
미드나잇 워커스 개발진은 2025년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으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 게임스컴 등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며 꾸준히 완성도를 높여왔다.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공개한 개발 일지에서는 비밀방과 좀비 컨테이너, 셔터 바리케이드, 소화기 연막 등 환경 기믹을 추가해 전투·탈출 루트에 전략 변수를 늘릴 계획을 공개했다.
여기에 보스 레이드와 은신처 등 콘텐츠를 추가해 새로운 탐험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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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소드.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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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출시를 앞둔 '드래곤소드'는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국산 오픈월드 액션 RPG다.
정통 판타지 세계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에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차별화를 선언했다.
특히 드래곤소드는 지난 5월 CBT 진행 후 출시일을 2026년으로 미루며 전반적인 게임성을 보완했다. 기존에 호평 받았던 전투 시스템과 액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토리 및 캐릭터 표현 방식을 수정해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그래픽 품질을 개선했고 스토리 전체에 국내 유명 성우진의 풀더빙을 적용해 게임 플레이에 충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편의성 부분에서도 세부 옵션 설정 및 게임 가이드, 아이템 획득처 안내 등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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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방주 엔드필드. /그리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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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프라인의 '명일방주: 엔드필드(이하 엔드필드)'는 오는 22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드필드는 원작 '명일방주' IP를 기반으로 프런티어 개척 서사에 실시간 전투와 기지 건설 요소를 결합했으며 최대 4명의 오퍼레이터로 속성과 스킬, 전술 시너지를 조합하는 플레이가 핵심이다.
전작 플레이 경험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엔드필드는 공장 건설 및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를 핵심 콘텐츠로 활용해 다른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해 두 번에 걸친 글로벌 CBT와 쇼케이스를 통해 전투 템포 및 필드 탐험 동선, 기지 건설 편의성을 검증했다.
출시 2주를 앞둔 시점에서 사전 예약자 수만 3000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기대작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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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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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하 칠대죄 오리진)'은 오는 28일 전 세계 동시 출시를 앞둔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인기 원작 IP '일곱 개의 대죄'를 바탕으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원작·외전 캐릭터를 조합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칠대죄 오리진은 2025년으로 예정됐던 출시 일정을 미루면서까지 오픈월드 콘텐츠 밀도와 연출, 전투 시스템 등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글로벌 CBT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CBT 종료 후 넷마블은 설문조사에서 그래픽·스토리·전투 전반에서 85% 이상 긍정 평가가 나왔고 참가자의 93%가 정식 출시 후 플레이 의향을 밝힐 정도로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