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의 작년 4분기 매출은 16조원, 영업이익은 -3400억원으로 부진할 전망"이라면서도 "다만 이는 경영 효율화 과정에서의 일회성 비용 때문이며, 이를 제외할 경우 손익분기점(BEP)에 가까웠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비우호적인 대외환경, 그리고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선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투자자 측면에선 작년 4분기의 부진보다는 올해의 개선포인트와 낮은 밸류에이션에 맞춰질 것으로 판단하며 구간 매매하기 좋은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전방 수요, 출하-재고, 도매 재고 지표, 모기지 금리 등 가전과 관련한 산업 지표를 감안할 때, 올해 관련 산업의 하방 위험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로보틱스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지 여부도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