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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2025년 정책펀드 조성 목표치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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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6. 01. 05. 10:03

혁신성장·반도체생태계·원전산업성장펀드, 출자사업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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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국내 최대 정책 출자사업인 혁신성장펀드를 비롯해 반도체생태계펀드, 원전산업성장펀드 등의 조성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홈플러스 사태 등에 따른 모험자본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시장 수요 분석을 통해 우수 운용사와 민간출자자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결과다.

세부적으로 3조원의 목표액를 예상했던 혁신성장펀드는 연말까지 3조1400억원을 조성하며 목표치를 4.7% 초과 달성했다. 반도체생태계펀드는 1800억원을 예상했지만 실제 1900억원을 조성하며 5.6% 초과 달성했고, 원전산업성장펀드는 1000억원을 예상했지만 1100억원을 조성하며 10% 초과 달성했다.

산업은행 측은 오는 3월까지 예정된 추가 모집기한(Multi-Closing)을 고려하면 최종 조성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은행은 2018년 정책 출자사업 개시 이후 매년 목표 조성액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 특히 재정 승수효과에 있어 누적 기준 13배 이상을 시현하는 등 높은 정책 효과성을 입증하며 국가의 핵심 정책 수단임을 공고히 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를 통한 출자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국가를 대표하는 정책기관으로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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