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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포항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15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 일부를 지원(이차보전) 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 등 13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대출 실행 시 연 4%의 이차보전 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기업 매출액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보전 기간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적용되던 '3년 연속 지원 제한'을 폐지해, 일시적인 자금 수요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업도 경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전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는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지속적인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포항시는 최근 경기 둔화와 철강 산업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운전자금 이차보전 율 4%를 유지해 기업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 경감에 초점을 맞췄다.
융자 신청은 오는 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지 펀드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신규 신청 기업은 회원가입 후 운전자금 신청과 관련 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내수 회복 지연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운전자금 지원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