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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밈·쇼츠 타고 세계로 뻗은 ‘K푸드’… MZ들도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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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상은 기자

승인 : 2026. 01. 05. 17:00

'K-홍보' 신기원 연 농식품부
SNS 활용한 수출 지원·대국민 소통
송미령 장관 APEC 비하인드 스토리
대변인 '케데헌 챌린지' 조회수 13만건
유튜브 '농러와tv' 시청 60%가 18~34세
스마트팜·청년창업… 정책 소통 채널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TV 생중계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이 대통령의 국민 곁으로 한 발짝 다가서는 소통 방식에 대해 국민이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AI, 밈, 쇼츠' 등 혁신적 기법으로 MZ세대와 모든 연령대 그리고 전 세계를 아우르는 'K-홍보' 뉴노멀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정부 출범 이후 6개월간 'AI, 밈, 쇼츠' 등을 적극 활용해 'K-푸드' 수출, 국민 먹거리 돌봄 확대, 농촌 활력 제고 등 주요 국정 과제 성과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전개했다.

이 중 농식품부는 정부의 농업 분야 핵심 국정 과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세계인이 사랑하고, 세계 속으로 성장하는 K-푸드' 주제로 대국민 홍보를 추진했다. 이와 관련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TV, 라디오에 직접 출연해 'K-푸드' 수출 성과, 경쟁력, 'K-미식벨트 사업' 등 정부 정책 홍보 알림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농식품부의 AI, 밈 등 혁신적 홍보 기법을 활용해 수출 성과를 소개하는 쇼츠는 MZ세대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실제 지난해 AI 활용(7월 7일)·밈 활용(11월 10일) 쇼츠는 조회수 58만7000회, 좋아요 8400개를 기록했다.

농식품부의 'K-푸드' 홍보는 지난해 전 세계적 관심 받은 APEC 정상회의에서 빛을 발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소다팝 챌린지 패러디 APEC 사전 홍보 쇼츠는 조회수 13만회를 기록했을 정도다.

지난해 8월 9일, 10일 APEC 안보장관회의 기간 송미령 장관이 타국 장관들과 'K-푸드' 관련 대화 등 비하인드 막전막후 스토리를 생생하게 담은 '농식품부 장관과 2박 3일 보내기'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보였다.

이 같은 농식품부의 홍보는 정부의 'K-푸드' 수출 정책에 대한 국민적 주목도를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일례로 APEC 정상회의 전후 'K-푸드' 수출 관련 실적, 긍정, 성과 등 긍정적 키워드가 약 13.1% 증가했다.

특히 'K-푸드', '한식' 수출 관련 온라인 게시글 내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 '송미령' 등 언급량이 대폭 늘었다. 이와 관련 '송미령' 키워드 언급량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645번에서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048번으로 146% 증가했다.

농식품부 홍보의 강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대국민 소통이다.

이와 관련 유튜브 '농러와tv' 구독자는 지난해 9월 기준 27만명을 돌파하며 19개 중앙부처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농러와tv'의 18~34세 시청 비중이 58.6%를 차지할 정도다.

유튜브를 활용한 '레디, 갓생, 고', '함께할개냥' 등 대국민 캠페인은 '2025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전체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세프와 협업한 '청년농부', 방송인 엄지윤, 가수 츄, 유튜버 랄랄 등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청년 창업, 일자리, 스마트팜 등 정부의 농업 정책 홍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농업+청년'에 대한 긍정적 언급량이 92% 증가했을 정도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도 브이로그, 라이브, 현장 소통 등 홍보 영상 23편에 직접 출연하며 대국민 소통을 마다하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 SNS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제철농산물 두릅 홍보를 위해 '악어 춤' 밈과 블랙핑크 '뚜두뚜두' 노래를 결합한 '농러와' 인스타그램의 조회수는 192만2000회, 좋아요 6만6000개, 댓글 2020개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농식품부의 정책 홍보 성과는 전한영 대변인, 조혜윤 홍보담당관(과장), 김혜빈 디지털소통팀장, 박종현 사무관(언론), 박진희 사무관(홍보기획), 박현석 사무관(홍보관리), 강성윤 사무관(디지털소통팀) 등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대변인실 직원들의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4일 전 대변인은 "지난해 많은 변화와 노력 등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농식품부의 정책을 소상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병오년 새해 붉은 말처럼 힘찬 농식품부의 다양한 정책과 모습을 더욱 열심히 국민과 농업인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부의 5대 중점과제와 3대 개혁과제를 중심으로 국민이 직접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홍보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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