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 가입자 ‘위약금 면제’ KT…6일간 8만명 떠났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06010002136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6. 01. 06. 10:17

/그래픽=박종규 기자

KT가 위약금 면제 조치 6일 만에 8만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KT가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작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누적 번호이동 가입자는 총 7만9055명이다.

전날 기준 KT에서 번호이동한 가입자는 2만6394명으로 하루 기준 최대치(일요일 개통분 포함)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KT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1만9392명으로 전체의 73.4%다. LG유플러스와 알뜰폰으로 이동한 KT 가입자는 각각 4888명, 2114명이다.

업계에선 SK텔레콤이 지난해 4월 19일부터 7월 14일 사이 자사 회선을 해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가입시 가입연수와 멤버십 등급을 해지 전으로 원복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산 휴무일이었던 지난 4일에는 번호이동을 신청한 고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5일 KT에서 타 통신사로 번호이동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등의 전산 오류가 수 차례 발생했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