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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마사회 차기 회장, 우희종 전 조국혁신당 비대위원 ‘유력’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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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6. 01. 06. 13:43

한국마사회 본관
한국마사회 차기 회장으로 우희종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전 서울대 수의과학대 교수)이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6일 마사회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우희종 전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이 마사회 차기 회장 후보 5명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마사회 차가 회장 후보로 김춘진 전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사장, 선병렬 전 국회의원, 우희종 조국혁신당 비대위원, 문윤영 전 마사회 제주본부장과 김홍기 전 마사회 경마본부장 5명이다. 마사회 내부는 19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2021년 3월부터 2024년 8월까지 aT 사장을 역임한 김춘진 전 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보는 시선이 유력했다.

하지만 범여권 조국혁신당의 우희종전 비대위원이 차기 회장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내부 분위기가 180도 바뀌고 있다.

우 전 비대위원은 2008년 서울대 수의과학대 교수 시절 대한민국을 뒤흔든 '광우병 파동' 당시 미국산 쇠고기 저지 전면 수입 금지에 앞장서며 이름을 알렸다.

전국 교수협의회(민교협) 상임의장,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우 비대위원은 대표적 진보 학자이다. 만약 우 비대위원이 마사회 차기 회장으로 최종 낙점 받으면 15·16대 국회의원으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마사회장을 지낸 이우재 전 회장 이후 두 번째 서울대 수의학과 출신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우 전 비대위원이 회장 후보 명단에 들어 있는 사실을 최근 들었다"면서 "뜬금없지만 차기 회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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