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검증·시민참여 거쳐 공정성·객관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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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8건과 우수공무원 8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귀감상 2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검증과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 3차 사례발표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의결 등 3단계 절차로 진행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최우수상은 '다문화학생 억울함 없도록…학교폭력 사안처리 통번역 서비스?동부 온든든 통역지원단 운영' 사례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진학·자치구 가족센터 2곳과 업무협약을 맺어 18개 언어 상시 통역 인력풀을 구축하고, 이주배경주민으로 구성된 생활통역봉사단을 양성·운영했다. 학교폭력 사안 조사·심의 과정에서 활용할 통역 매뉴얼을 발간하고, 통역 이용 사안처리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현장 맞춤 디지털 혁신으로 학생 안전 골든타임 확보, 담당자 업무 자동화 실현' 사례와 '예산 절벽을 기회로 바꾸다! 교육취약학생 문·예·체 지원을 10배 확대한 민·관·공·학 협력모델 구축(새꿈더하기+)' 사례가 뽑혔다. 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하고 운영지원단을 구성해 예산 절감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한 점이, 후자는 외부 자원 연계를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성과가 인정됐다.
장려상에는 전국 교육 최초 AIoT 기반 통합시스템 개발을 통한 학교 시설관리 패러다임 전환,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태권도 점자교재 개발·확산 △전국 최초 'AI·에듀테크 장애인교원지원단' 구성·운영 및 접근성 자료 개발 등 3건이 선정됐다. 귀감상은 방과후 안전한 돌봄과 취약계층 학생 복지정보 통합,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CBT 전환(S-PLAN)을 통한 행정 효율화 사례가 차지했다.
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최대 5일의 포상휴가, 문화상품권 등 인센티브가 선택적으로 제공된다. 장려상 수상자는 3일의 포상휴가와 문화상품권을, 귀감상 수상자는 문화상품권을 받는다. 교육전문직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낸 공무원을 정기적으로 선발·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빈틈없는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적극행정은 교육수요자가 서울교육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현장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