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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5월에 열리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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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1. 08. 13:29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에서 개최
완도군
완도군이 상황실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전시 연출과 회장 운영 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완도군
전남 완도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세부 계획 실행을 위한 전시 연출과 회장 운영·이벤트 대행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해조류 산업 발전과 K-Seafood 세계화를 도모하는 산업형 박람회로 추진된다.

보고회에는 이범우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시 연출, 박람회장 운영, 개막식과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콘텐츠를 구체화했다.

전시 연출 분야에서는 완도해조류센터를 '해조류 이해관'으로 새롭게 조성해 해조류와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몰입형 영상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구현할 계획이다.

박람회장 운영과 관련해서는 개막식에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저탄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친환경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어린이날이 포함돼 해조류 체험과 바다낚시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산업·홍보관에는 60개 부스를 조성해 공공기관과 대기업, 수출기업 등이 참여하며, 해조류 산업 홍보와 수산 가공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열어 수산물 수출 판로 확대의 기회를 마련하고,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 해양산업 신소재로서 해조류의 가치와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범우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박람회가 해조류 본고장인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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