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시장군수협의회장 등 21개 시·군 시장·군수, 정태주 경북도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위원장, 윤재호 경북도 상공회의소 회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이 참석했다.
경북도가 제출한 안건은 인공지능(AI)·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방산 5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메가테크 연합도시'로 구성하는 것이다.
'메가테크 연합도시' 구상은 지역 산업 구조를 미래형으로 재편하고 기존의 행정구역 중심의 분산, 분절, 중복투자의 한계를 극복해 시·군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주요 내용이다.
이에 '3+1 세계역사문화관광 수도' 구축, 대한민국 농업·산림·해양수산 대전환, '영남권 공동발전 신이니셔티브' 등으로 경북 전역의 시너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도는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방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에 도-시군 인사교류, 도비 보조금 보조비율 근거 마련, 농업기술센터 소장 직급 책정 기준 개정도 건의됐다.
특히 '도의원 선거구 유지' 건과 관련해 최근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인구편차기준(±50%)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면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이 훼손될 우려가 크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재의 선거구 유지를 국회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협의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올해는 행정구역이라는 칸막이를 허물고 연합과 협력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할 때"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방정부 협력 회의를 열어 지역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