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은하면 등 농촌지역 하수도 인프라 확충
광천하수처리장 악취 개선사업 신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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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올해 계속사업과 신규 사업을 포함한 총 7건의 하수도 정비사업에 296억원을 투입해 도시침수 예방, 노후 관로 정비, 농촌지역 하수도 확충 등 생활밀착형 환경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홍성종합터미널 일대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이다.
군은 홍성읍 대교리·고암리 일원 약 49ha를 대상으로 하수관로 2526㎞를 정비하고 빗물펌프장 1개를 신설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가와 주거지역의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근본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후하수관로 정비도 병행한다.
홍성여중과 덕산통사거리 등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총 1.62㎞ 구간의 노후 관로를 교체·보수해 군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하수도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광천읍 담산리, 소암리, 상정리, 은하면 장척리 일원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21.74㎞와 배수설비 523개를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홍성 남부3지구(2차) △갈산 상촌지구 △구항 마온리 공동주택 관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생활하수 처리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해당 사업은 모두 올해 설계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 후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광천하수처리장 악취 개선사업을 신규 추진해 생활환경 민원 해소에도 나선다.
지난 2024년 광천하수처리장 악취 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해 바이오필터 방식의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오는 6월 공사를 완료해 안정적인 하수처리 운영과 주변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재교 군 수도사업소장은 "올해 홍성군 하수도 정책이 도심지 안전,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하는 해이다"며 "도시침수 예방과 노후관로 정비는 물론 농촌 주거지역까지 균형 있는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