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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각은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일반공개경쟁 입찰에서 유찰된 부지들을 정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시흥시에 따르면 매각 대상지는 배곧신도시 내 핵심 거점에 위치한 준주거, 상업, 복합문화, 도시지원시설 용지 등 총 5개 필지(△배곧동 10 △배곧동 63 △배곧동 170 △배곧동 206-5 △배곧동300-2 공급가격 102억1135만원)다.
준주거용지(배곧동 10·63번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건립이 가능하며, 건폐율 60%에 용적률 300%가 적용된다. 공급가격은 각각 약 115억원과 74억원 규모다.
복합·문화·체육시설용지(배곧동 170번지)는 면적 4060.5㎡의 대규모 부지로, 문화·집회시설 및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공급가격은 약 167억원이다.
상업용지(배곧동 206-5번지)는 용적률 700%가 적용돼 고밀도 개발이 가능한 부지다. 관광휴게시설과 판매시설 등이 허용되며 가격은 약 71억원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배곧동 300-2번지)는 지식산업센터와 교육연구시설 건립에 최적화된 곳으로 건폐율 70%, 용적률 500%가 적용된다.
시흥시는 매수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파격적인 결제 조건을 내걸었다. 매수 희망자는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한 후 선착순으로 계약할 수 있으며,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은 3년 동안 이자 없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매수를 원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지정 계좌에 보증금을 입금한 뒤, 시흥시 배곧4로에 위치한 시흥시청 경제자유구역과를 직접 방문하여 용지매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용복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매각 대상지는 배곧신도시의 핵심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계획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장기 미매각 필지들"이라며 "이번 정비 매각을 통해 각 부지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개발이 이뤄져 지역 활력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세한 매각 공고 및 필지별 세부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입찰정보 게시판이나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은 시흥시청 경제자유구역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