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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새 지도부 완성…‘원팀’되어 민생 회복·내란 청산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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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1. 12. 09:58

"당원주권 시대 연다…1인1표제 재추진"
"2차 종합·통일교 특검 등 설 전까지 처리"
"野, 신천지 관련 특검이든 검·경 수사 받든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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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 지도부가 완성된 만큼, 민생 회복과 내란 청산 완수 과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설 연휴 전에 2차 종합 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 사법개혁 법안 등을 모두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1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엄청난 숙제와 과제들이 있다. 국민과 당원들의 뜻에 따라 민생 회복과 내란 청산 개혁 완수를 행동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고위는 전날 선출된 한병도 원내대표와 강득구·이성윤·문정복 최고위원 등이 모두 참석한 채로 진행됐다.

정 대표는 앞서 공언했듯, 1인1표제 재추진 의사도 다시 한번 밝혔다. 그는 "민주당을 당원주권정당으로 만들 것이다. 당원주권 시대를 열 것이다. 천명한 바와 같이 권리당원-대의원 1인1표제를 재추진하겠다"고 했다.

2차 종합 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 등 산적해 있는 법안들은 설 연휴 전까지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정 대표는 "당 지도부가 완전체가 됐으니, 2차 종합 특검, 통일교 특검, 충남·대전 통합 법안, 사법개혁 법안 등을 설 전까지 속도감 있게 처리할 거다. 200여개의 민생 법안들도 국민의힘의 발목 잡기를 뚫고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교 특검과 관련해 신천지를 뺄 것을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특검이든 검·경 수사든 양자택일 할 것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통일교 특검을 누가 먼저 하자고 했냐. 민주당이 수용했는 데, 왜 반대하냐. 신천지 꼭 넣을 거다"며 "국민의힘이 계속 방해한다면 검·경 수사로도 차선책이 가능하다고 본다. 특검을 할지 검·경 수사를 받을 것인지 선택하라"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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