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900억원, 77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다만 일회성 인건비를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960억원 수준으로 기존 예상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는 구조조정 비용 영향으로 수익성이 낮아졌지만, 비용을 제외하면 채널 전반에서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면세와 멀티브랜드숍,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 회복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해외 부문의 실적 흐름에도 주목했다. 중국은 매출 감소가 이어지지만 미주와 유럽에서는 라네즈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알엑스(COSRX) 역시 매출 감소 폭이 둔화되며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라네즈의 해외 매출 비중이 90%에 달한다"며 "해외 본업에서 확인되는 성과가 중장기 실적 개선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