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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르신 식사 한끼 경로당 200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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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1. 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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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식자재꾸러미·밀키트로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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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계자가 광암2리 마을회관에 식자재 꾸러미·밀키트(반찬)를 배송하고 있다./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경로당 급식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경로당 공공급식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총 200개소 경로당으로 확대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자재 꾸러미'와 '밀키트' 배송 시스템을 본격 도입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향상 기반을 강화했다.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지난해 90개소에서 올해 150개소로 확대돼 작년 대비 60개소가 추가 지원됐다.

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포함한 식자재 꾸러미를 각 경로당에 주 1회 제공해 건강한 식단을 돕는다.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난해 5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소규모 경로당(20인 미만)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식사 조리 인력이 부족한 경로당의 현실을 반영해 주 1회 중식용 반조리 및 완조리 밑반찬을 밀키트 형태로 제공한다.

간편하고 균형 잡힌 밀키트 활용 지원 방식은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공공급식·무상급식 지원사업에 제공되는 식자재 꾸러미 및 밀키트(반찬)는 모두 청양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등을 활용한다.

이 모든 과정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연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경로당 공공급식 사업은 2020년 시범사업 시작 이후 지속적인 확대와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장해 왔다.

경로당 무상급식 사업 역시 지난해 시범사업 시행 이후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먹거리종합타운과 지역활성화재단 등 체계적인 먹거리 공급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정책 흐름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저출산·고령화와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식사 한 끼 걱정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자체가 마땅히 해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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