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충북 초교신입생 예비소집…9359명 전년비 10.8% 감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13010005895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1. 13. 14:51

신입생 없는 학교 19개교
충북교육청 대표사진
충북도 교육청 청사 전경./도교육청
충북 도내 초등학생 예비 소집 결과 11개 시군 중 200명 이상 신입생이 몰린 학교는 청주시 6곳과 진천군 1곳 등으로 집계됐지만, 단 1명의 입학생도 없는 학교 7곳은 모두 이른바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된 군 단위 지자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 예비 소집을 지난 2일까지 마친 뒤 분석한 초교 입학생은 우선 지난해 대비 10.8%인 1133명이 감소했다.

또 예비 소집 결과 미 응소 학생은 415명, 유예 115명, 면제 192명, 연기 14명, 해외 거주 81명, 소재 불명 6명, 기타 7명 등이다. 특히 예비 소집 결과 입학생이 단 1명도 없는 학교는 모두 19개교이고, 신입생이 200명 이상인 곳은 6개교다.

올해 국·공·사립학교 예비소집 응소 인원은 9359명으로 응소율은 95.8%이고, 미응소자는 415명이다. 응소 인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지난해 응소 인원인 1만 492명보다 1133명이 감소(10.8%)한 수치다.

미 응소 사유는 △유예 115명 △면제 192명 △연기 14명 △해외 거주 81명 △거주지 이전 3명 △대안 교육시설 4명 △소재 불명 6명으로 총 41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소재 불명 아동은 △청주 2명 △옥천 1명 △진천 3명으로 총 6명이다. 도 교육청은 이후 조사 결과 6명의 예비 초등생 모두 해외 출국 상태라고 밝혔다.

박종구 행정과장은 "소재 불명 아동의 출입국 사항 확인과 학생 보호자 접촉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재를 파악하고, 읍면동 지역 주민센터 및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미취학 아동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예비 소집 결과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용담초 현양원분교장(청주) △수성초 구성분교장(청주) △미원초 금관분교장(청주) △산척초(충주) △수회초(충주) △용원초 동락분교장(충주) △달천초 매현분교장(충주) △한송초(제천) △관기초(보은) △탄부초(보은) △회인초(보은) △회남초(보은) △판동초 송죽분교장(보은) △양강초(영동) △용화초(영동) △초강초(영동) △가곡초 대곡분교장(단양) △어상천초(단양) △영춘초 별방분교장(단양)으로, 19개교로 집계됐다.

한편, 신입생 200명 이상인 학교는 △복대초(청주) △솔밭초(청주) △용아초(청주) △청주 내곡초(청주) △솔강초(청주) △진천상신초(진천) 6개교 등이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