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정 ‘명예회복’ 노리는 어선규 순항...최인원 ‘신인급 돌풍’ 예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13010006065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6. 01. 13. 14:46

"올 시즌 기존 강자, 신흥 세력 치열한 다툼 전망"
화면 캡처 2026-01-13 144433
경정 선수들이 역주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경정 새 시즌 초반, 명예회복을 노리는 백전노장들의 출발이 순조롭다. 신인급 선수들의 돌풍도 기대할만하다.

경정 2026시즌 초반 판도를 보면 베테랑들의 출발이 나쁘지 않다. 어선규(4기·A1)는 지난 2회차(7~8일)에서 3승을 올리며 입상률 100%를 유지하고 있다. 심상철(7기·A1) 역시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지난해와 달리 안정적인 모습을 찾아가는 중이다.

어선규, 심상철를 포함한 전통의 강호들은 지난해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사전출발위반의 위험 등으로 대상 경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이들의 출발이 나쁘지 않다.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하며 세대교체 세력과 시즌 내내 불꽃 뒤는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인급 선수들이 급성장도 눈에 띈다. 지난해 막판 깜짝 활약으로 자신감을 쌓은 17기 신인들 가운데 임건(17기·B1)은 지난 7일 2회차 수요일 1경주에서 정상급 강자들과 대등한 경쟁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목요일 8경주에서는 불리한 6코스를 배정 받고도 2착에 오르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이 이에 최인원(16기·A2) 역시 특유의 스타트 감각을 앞세워 2회차까지 1착 1회, 2착 2회를 기록했고 손유정(16기·B1도 2착 2회, 3착 2회로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입상에 성공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베테랑과 신인급 선수들이 시즌 초반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올 시즌은 기존 강자들과 신흥 세력간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신인급 선수들의 깜짝 활약이 판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