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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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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6. 01. 13. 15:47

[넥슨 사진자료] 아크 레이더스 키 비주얼
넥슨 '아크레이더스' 키 비주얼./제공=넥슨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24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 약 두 달 만에 거둔 성과로, 국내 게임사가 선보인 작품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흥행 기록으로 평가된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해 10월 30일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판매량을 늘리며 출시 두 달이 되기 전 1000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1월 초 기준으로는 누적 1240만 장을 기록했다. PC와 콘솔 전 플랫폼에서 고른 인기를 얻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96만 명을 넘어서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 순위 상위권을 장기간 유지하며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성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수상했고, '2025 스팀 어워드'에서는 '가장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넥슨은 2018년부터 엠바크 스튜디오에 투자한 이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해 장기적 관점의 개발을 지원해왔다. 개발사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넥슨의 글로벌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신규 IP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아크 레이더스'가 보여준 성과는 넥슨의 차세대 글로벌 IP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장기 협업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IP 전략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 스튜디오 대표는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성원 덕분에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커뮤니티와 긴밀히 소통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크 레이더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PvPvE 서바이벌 게임으로, 이용자 간 협력과 경쟁이 공존하는 익스트랙션 플레이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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