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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에너지 분야에 전국 최대 규모인 26억 원을 편성해 도내 29만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자동차 분야는 지난해보다 3000대 늘어난 9720대를 모집해 3억 9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 평균 대비 5% 이상 절감할 경우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현금, 상품권 등으로 지급되며 가구당 연 최대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 분야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 1회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난해의 경우 에너지 분야에서 18만 1000여 가구가 참여해 총 22억 8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약 4만 7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분야 역시 6498명이 참여해 약 1200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에너지 분야의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cpoint.or.kr)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분야는 오는 2~3월 중 참여자를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구승효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도민의 작은 실천이 보상으로 연결되어 탄소 감축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행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