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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서관은 14일 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 김종한 작가의 사진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작품은 총 11점으로, 김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작품 가운데 일부다.
기증 작품은 '맛과 빛'을 주제로 과일 속 과육의 색과 질감을 빛으로 표현한 사진들이다.
김 작가는 과일의 색이 맛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요소라는 점에 착안해, 빛을 투과시키는 촬영 기법으로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과육의 질감과 맛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들은 향후 대구도서관 자료실 등 주요 공간에 전시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도서관은 이번 기증이 문화·예술·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한 작가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문을 연 대구도서관에 작품을 기증하게 돼 뜻깊다"며 "도서관이 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1] 기증식 사진 2](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1m/14d/20260114010011380000688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