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가 임상시험 비중↑…맞춤형 CRO 수요 증가
국내 넘어 유럽과 APAC 지역 신약개발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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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씨엘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OPIS 리서치 CRO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기간과 중첩되는 글로벌 바이오 투자 행사로, 올해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에임드바이오 등이 참여했다.
지씨씨엘은 2019년 GC녹십자랩셀이 설립한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기관이다. 임상 1상부터 3상까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다국가 임상시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신약개발사들의 CRO 서비스 및 검체 분석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번 협약은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신약개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임상시험 컨설팅 및 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개발사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오반니 트롤레세 OPIS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OPIS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지씨씨엘의 임상시험 분석 역량을 결합해 한국 고객사뿐아니라 글로벌 고객사에게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글로벌 임상시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고객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글로벌 신약개발사들에 최적화된 임상시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신약개발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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