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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기존 공장 가동률 축소 영향…목표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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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삭 기자

승인 : 2026. 01. 19. 08:56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167만원
IBK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기존 공장 가동률 축소 영향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추가 성장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낮다고 19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5만원에서 167만원으로 4.6% 하향 조정했다.

권 연구원이 전망한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5% 상승한 6490억원, 영업이익은 53.2% 늘어난 1343억원으로 각 시장 전망치인 6617억원, 1457억원을 밑돌 것으로 예측됐다.

권 연구원은 "라면 수출액은 3억958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1분기 27.2%, 2분기 21.2%, 3분기 25.5%였던 점을 감안하면 성장세는 다소 둔화된 모습"이라며 "이는 밀양2공장 가동 이후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기존 공장의 주말 특근을 중단해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연말 내수 시장 대응 물량을 늘린 점도 수출 증가율 둔화의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우호적인 환율 흐름과 투입 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연말 마케팅 활동 확대와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인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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