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3379억원,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92.4% 증가할 것"이라며 "가격과 수익성이 높은 컨테이너선용 엔진 인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대형 선박용 주력 제품인 2행정 저속엔진이 4분기에 31대 인도됐고, 평균판매가격(ASP)은 대당 9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5% 상승했다"며 "컨테이너선용 고가 엔진 비중 확대가 ASP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AM(Aftermarket·유지보수) 매출은 450억원으로 분기 기준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 25% 수준의 AM 사업이 전체 이익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2026년에는 저속엔진 ASP 상승과 AM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노르웨이 Seam AS 인수로 전기 추진체 사업이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경우 중장기 성장성도 보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