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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군과 해병대는 19일 충남 계룡대에서 국방부 장관 업무보고를 갖고 분야별 혁신안을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장성 인사 이후 새롭게 정비된 각 군 및 해병대 지휘부와 함께한 첫 업무보고다. 국방부는 올해 우리 군이 만들나갈 국방 청사진을 종합 점검하고 핵심 국방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민의 신뢰 없는 군대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국방개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또 "평화도 대화도 압도적인 힘에 기반해야 한다"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구축"을 당부했다.
육군은 미래 다영역작전을 주도하는 첨단과학기술군(Army TIGER·아미타이거)의 진화적 발전을 추진한다. 육군의 미래모습인 'Army TIGER +'를 통해 AI·데이터, 드론·대드론, 로봇, 사이버·전자기 능력을 핵심전력 분야로 육성한다. 육군은 또 일반전방초소(GOP), 해안, 군사기지 및 중요시설에 단계적으로 AI 기반 과학화 경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해군은 해양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중심의 해양작전 발전과 전투임무 중심의 실전적 교육훈련을 시행한다.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대비하여 해양기반 한국형 3축체계 전력발전을 가속화하고, AI·첨단과학기술을 전 임무영역으로 확대 적용해 'AI·네트워크 기반체계 중심의 해양작전'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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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준4군 체제로 개편을 위해 국방부·합참 계획과 연계해 국군조직법 등 법령 개정, 1·2사단 작전통제권 전환, 해병작전사령부 창설 등을 내실있게 추진한다. 상륙작전 수행능력 확보를 위해 K2전차, 상륙돌격장갑차(KAAV-II), 상륙공격헬기 등 필수·핵심전력을 단계별로 전력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