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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업 간 AI 활용 격차가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시작하면서, 올해는 AI가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일PwC는 이 같은 분석을 담은 '제29차 연례 글로벌 CEO 설문조사'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올해 보고서의 주제는 'AI 시대, 불확실성을 기회로 바꾸는 리더십'이다. 설문 조사는 지난해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95개국 4454명의 CEO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AI 투자 대비 실질적 성과를 거두는 기업은 소수에 그쳤다. 지난 1년간 AI 도입을 통해 추가 매출을 창출했다고 응답한 CEO는 30%였으며, 비용 절감 효과를 본 기업은 26%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22%는 오히려 비용이 늘었으며 절반이 넘는 56%의 CEO는 매출 증가나 비용 절감 효과를 전혀 체감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이라는 성과를 모두 거둔 기업은 전체의 12%에 불과했다. 한국은 이보다 소폭 높은 14%를 기록했다.
모하메드 칸데 PwC글로벌 회장은 "올해는 AI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결정적인 한 해가 될 것이며,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면 그 격차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