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KB금융, 보험·요양·은행 아우른 ‘통합 시니어 서비스’ 본격 가동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20010009693

글자크기

닫기

박서아 기자

승인 : 2026. 01. 20. 17:16

보험·요양·자산관리 결합한 ‘KB라이프 역삼센터’ 개소
2월 ‘에이지테크랩’도 오픈…시니어 기술 체험 거점 마련
clip20260120170734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2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보험·은행 복합점포 'KB라이프 역삼센터' 개소식에서 조영서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박병곤 KB국민은행 이사부행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시니어 고객의 노후 전반을 아우르는 '그룹 통합 시니어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 보험·요양·은행 서비스를 결합해 노후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KB금융은 2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국내 유일의 보험·은행 복합점포 'KB라이프 역삼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보험 상담과 계약 관리뿐 아니라 노후 소득 설계, 퇴직연금, 상속·증여 상담까지 연계 제공된다. 특히 금융업권 최초로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컨설턴트가 상주해 재가 돌봄부터 요양시설 입소까지 요양·돌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개소는 KB금융이 새롭게 선보인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 구축의 일환이다.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는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중심으로 시니어 대상 최신 기술을 체험·연구하는 '에이지테크랩'과 요양·건강·재무 전반을 다루는 'KB골든라이프 교육센터'로 구성된다.

에이지테크랩은 요양 상담과 연계한 돌봄 서비스와 시니어를 위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2월 문을 열 계획이다. KB금융은 산업 현장과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실증과 공동 연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KB골든라이프 교육센터를 통해 시니어 전문 금융 컨설턴트 육성과 산학 연계 세미나·포럼 등을 추진하며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돌봄·주거·건강·재무는 고객의 일상에서 하나의 여정으로 긴밀히 연결돼 있기 때문에 시니어 고객의 삶은 요양과 금융으로 나뉘지 않는다"며 "역삼센터를 중심으로 고객이 한 곳에서 노후 전반을 진단하고 설계해 실질적인 준비로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