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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문 도의원, 대전·충남행정 통합·5극3특 속 충북소외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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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1. 20. 17:18

충북형 국가균형발전 전략 등 집행부 책임있는 대응 촉구
김현문 의원
충북도의회 김현문 도의원이 20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통합 과정에서 우려되는 충북 소외론을 제기하고 있다./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 14)은 20일 제4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충남 행정 통합과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구상 속에서 충북도의 전략적 위치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사실상 충북 소외론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중부권의 행정·경제 지형이 급격히 재편되고 있음에도 충북이 논의의 중심에서 보이지 않는다"며 "대전·충남 행정 통합은 산업, 교통, 재정, 공공기관 배치까지 함께 움직이는 중부권 권력 지도의 재설계"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충북은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중부 내륙의 핵심축이며,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을 중심으로 바이오·첨단산업과 교통의 요충지"라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해야 할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도에 △충북형 국가균형발전 전략 조속 마련 △중앙정부에 충북 특별자치도 또는 중부내륙특별법에 따라 이미 구축된 바이오, 반도체 등을 국가 발전 전략축으로 명확히 반영 △도의회·민간 사회단체·집행부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충북이 빠진 중부권 재편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충북이 대한민국 중부 내륙의 중심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있는 대응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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