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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2026년 ‘라그나로크 허브’ 구축 위한 청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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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파 플레이포럼팀 기자

승인 : 2026. 01. 21. 10:36

2026 라그나로크 허브. /그라비티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2026년을 ‘라그나로크 허브(Ragnarok Hub)’ 구축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청사진을 공개했다.

라그나로크 허브는 라그나로크 IP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통해 하나의 문화로 완성하기 위한 그라비티의 중장기 사업 비전이다. 그라비티는 올해를 본격적인 시작점으로 삼고 대형 타이틀 론칭, 새로운 장르 도전, e스포츠 대회 규모 확장을 통해 IP 충성도 및 브랜드 가치를 장기적으로 제고할 방침이다.

지난해 지스타 2025 등 국내외 다양한 게임 행사에서 ‘라그나로크3’, ‘RO선경전설: 세계지려’, ‘라그나로크 어비스’,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 등을 공개해 유저 및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원작의 정식 넘버링을 부여한 MMORPG 라그나로크3는 원작의 그래픽, BGM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세련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비공개 시연회를 열고 10인 던전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한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지역 대상의 피오니어 테스트에서는 대규모 GVG 공성전 ‘엠펠리움 쟁탈전’을 선보였다. 특히 GVG 공성전 하이라이트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0만을 돌파,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라그나로크 IP 최초의 오픈월드 MMORPG ‘RO선경전설: 세계지려’는 1월 15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RO선경전설: 세계지려는 최초의 비행 탈것을 통한 공중 이동을 지원해 미드가르드 대륙 탐험의 자유도를 높였으며, 반복 콘텐츠 시간 단축과 오프라인 자동 사냥 등을 통해 편의성도 강화했다.

론칭 전 사전 다운로드부터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으며 론칭 이후 세 지역 모두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올랐다. 전체 앱 부문 순위에서도 3개 지역 무료 다운로드 1위를 비롯 대만과 마카오 1위, 홍콩 3위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

라그나로크 어비스와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도 차기 라인업으로 주목받는 중이다. 특히 오픈월드 액션 MMORPG 라그나로크 어비스는 2차원 렌더링 텍스처 기반의 그래픽과 이동 간 로딩이 없는 심리스 월드, 실시간 날씨 시스템이 특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는 기존 세계관에 평행 거울 세계인 '마(Ma)'를 도입했으며 두 세계관이 충돌 지역인 미들랜드에서 경쟁하는 대규모 전투가 핵심이다.

글로벌 지역 유저들 간 교류의 장이 되어줄 e스포츠 사업도 매년 규모와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그라비티는 타이틀별 e스포츠 대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라그나로크 IP 글로벌 오프라인 축제 ‘라그나로크 페스타’를 기획했다.

2024년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첫 행사에는 1만 명 이상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수 약 35만 명을 기록했다. 2025년 진행한 ‘RAGNAROK FESTA 2025 Presented By OneOne’에도 약 1만 3천 명의 현지 유저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마쳤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허브 구축에 주력하는 동시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전시, 음악회,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는 중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PC&콘솔 타이틀을 선보이고 있으며 레퀴엠M과 같은 신규 IP 발굴, 버튜버 프링 코튼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 등으로 유저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선사한다.

그라비티 측은 "2026년은 라그나로크 허브 구축 및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다. 라그나로크 허브를 중심으로 IP의 가치를 장기적으로 확장해 글로벌 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라며, "대형 타이틀 론칭과 장르 다변화, 글로벌 e스포츠 및 오프라인 축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라그나로크가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IP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윤파 플레이포럼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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