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 2조9900원, 영업이익 3160억원 예상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2조635억원, 영업이익은 2380억원이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이 4분기엔 매출액 2조9900억원, 영업이익 3160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의 해양 수주 목표는 40억 달러 규모였으나 실제 수주 금액은 8억 달러에 그쳤다. 이에 지난해 2월부터 작업이 시작된 모잠비크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 2호기 코랄 노르트(Coral Norte) 본계약과 델핀(Delfin) FLNG 1호기 수주도 함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올해 FLNG 수주 모멘텀을 전망한다"며 "올해 수주가 예상됐던 서부(Western) FLNG와 델핀 FLNG 2호기도 수주 목표에 포함된다면 올해 70억 달러 이상의 해양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양 매출의 확대와 함께 상선 부문 매출도 구조적인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배 연구원은 "하반기 거제 2도크 가동으로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등의 건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팍스오션, 한국 HSG성동, 베트남 PVSM 등 글로벌 오퍼레이션 활용을 통해 상선 부문 생산능력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