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NEXUS)가 크리에이터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CROSS Wave)’의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
22일 크로쓰 웨이브 공식 채널에 따르면 내달 1일 출시 예정인 ‘크로쓰 웨이브 2.0’의 핵심 변화와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의 방향은 파편화된 콘텐츠를 데이터화하여 가치를 부여하고,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어 누구나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맞춰져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보상 구조의 체계화다. 단순 노출이나 이벤트성 보상이 아니라, 콘텐츠 수, 조회수, 기여도,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수익이 분배되는 구조를 도입한다. 콘텐츠 활동이 곧바로 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크리에이터의 범위를 대중화하는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크로쓰 웨이브는 개별 크리에이터의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스트리머와 커뮤니티가 모여 형성하는 ‘집단적 파급력’에도 주목한다. 이에 따라 2.0에서는 전문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생태계에 기여하는 일반 이용자까지 크리에이터의 범주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점도 주요 변화 중 하나다. 유튜브나 X(구 트위터) 등 기존 플랫폼에서 활동하던 크리에이터는 별도의 이동 절차 없이 활동하던 곳에서 그대로 콘텐츠를 생성하며 크로쓰 웨이브의 보상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최근 소셜미디어 업계가 자동화된 스팸성 콘텐츠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의 가치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 크로쓰 웨이브 2.0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고 플랫폼의 질적 성장 견인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