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봉 KB증권 연구원은 "북미 전력 수요 확대에 따라 2026년부터 초고압 지중케이블 매출과 신규 수주가 동시에 늘어날 것"이라며 "구리 가격 상승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전선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9713억원, 영업이익은 33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6.5%, 55.5% 증가할 것"이라며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공정이 진전된 데다 북미향 초고압 케이블의 기존 수주 물량 출하가 시작되면서 실적이 개선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6년을 대한전선의 실적 성장 원년으로 평가하며 "북미·싱가포르향 초고압케이블 출하 확대와 구리 가격 상승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해저케이블 시장 개화로 대한전선의 중장기 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공격적인 설비 증설을 바탕으로 해저케이블 부문 이익 기여도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