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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두 달 새 투자자산 1조5000억원 상승…목표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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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삭 기자

승인 : 2026. 01. 22. 09:35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230만원
삼성증권은 KCC의 투자자산이 투심 개선세에 힘입어 최근 두 달 사이 1조5000억원 추가 상승했다고 22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5만원에서 58만원으로 5.5% 상향 조정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가 보유한 금융자산은 작년 11월 중순 4조9000억원에서 현재 6조4000억원까지 상승했다"며 "밸류에이션상 부여하고 있는 순자산가치(NAV) 할인율 75%를 감안하더라도 기업가치에 약 4000억원 추가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이 전망한 KCC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54% 하락한 54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909억원)을 40% 하회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는 "실리콘 판매량 감소 및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 등으로 인해 실적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리콘 사업의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37% 감소한 135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일회성 비용뿐 아니라 범용 제품 판매량 감소 영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에 기인한다"고 추정했다.

다만 "작년 4분기 판매량 감소분은 올해 1분기에 이연 판매되는 것으로 추산되기에 일시적 영향"이라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건자재 사업의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61% 감소한 13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 또한 판매량 감소 및 일회성 비용 영향에 기인하고 도료 사업의 영업이익도 47% 줄어든 300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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