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이 전망한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롯데쇼핑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3조4819억원, 영업이익은 45.1% 늘어난 2163억원일 것으로 예측됐다.
오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백화점 기존 지점 신장률은 8% 수준으로 추정되며 패션과 명품, 외국인 매출액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면서도 "할인점은 부진한 기존 지점 신장률(-2%)과 영국 리테일 테크 전문기업 오카도와의 협업 관련 비용 부담 지속에 따라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백화점의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할인점 관련한 부담이 일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카도 CFC(자동화 물류 센터)는 올해 7~8월경 1기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이커머스 경쟁이 다시금 격화하고 네이버와 컬리가 신선식품 서비스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초기 프로모션 비용이 필요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오 연구원은 "해외 사업의 경우 연결 실적 내 비중이 아직 미미하지만, 내수 포화 상태에서 향후 분명한 성장 동력임은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