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지배순이익은 2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주식 매매 수수료 수익이 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투자은행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와 대형 거래 부재로 수수료가 감소하겠지만, 신용공여 잔고 확대에 따라 이자손익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금리 상승 영향으로 채권 매매 관련 손익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발행어음 인가 기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반적으로 발행어음 사업을 시작하면 1년 안에 운용 자금 규모가 2~3조원까지 늘어나는 만큼, 첫해에만 200~300억원가량의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나 연구원은 "2025년 배당성향은 30% 중반 수준으로 예상되며 배당에 대한 세금 부담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며 "실적 개선 기대 속에 주가 부담도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