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 23일 진보진영 서울시장 후보군에 김민석 포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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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이미 경쟁력을 가지는 다른 후보들이 있음에도 본인의 의사에 반해 계속 조사에 포함시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조사기관의 금도를 넘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총리실은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 국무총리를 포한시키지 말아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계속 포함시키는 일부 조사에 대해 매우 심각한 유감을 표시한다"며 "서울시장 관련 조사에 국무총리를 포함시키지 말 것을 다시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총리실은 여론조사꽃이 지난 19~21일 서울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가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발표된 점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여론조사는 진보진영의 서울시장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김민석 총리를 포함시켰다.
한편 앞서 총리실은 지난 19일에도 김 총리의 6.3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을 거론하며 의혹을 제기한 야당의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한 바 있다.
총리실은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김경 서울시의원이 올해 지선에 출마하는 김 총리를 지원하기 위해 특정 종교단체 신도를 민주당에 입당시키고 당비를 대납하게 했다는 야당의 의혹제기에 대해 "서울시장 출마 의사가 없음을 누차 밝혀왔음에도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특정 종교 단체를 통해 입당원서를 받기로 했다'는 취지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총리실은 지난 13일에도 관련 의혹을 다룬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인용해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