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미국, 추가 방공 지원 이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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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이 에너지 기반시설을 겨냥해 하룻밤새 375대의 드론과 21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 공격으로 1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23명이 다쳤으며 수도 키이우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전력과 난방이 끊어졌다고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데니스 시미할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는 이번 공격으로 24일 기온이 -10℃까지 떨어진 키이우에서 약 80만명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 단장을 맡은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는 전날 성명을 통해 회담 첫날에 전쟁 종식의 조건과 향후 협상 과정의 논리가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이번 대규모 야간 공습을 두고 지난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합의한 추가 방공 지원 약속이 완전히 이행돼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24일 강조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이 야만적인 공격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화의 협상 테이블이 아니라 특별재판소의 피고인석에 있어야 할 인물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고 남겼다.
러시아는 이번 폭격 이전에도 올해에만 키이우를 겨냥해 2차례의 대규모 야간 공습을 단행해 수백채의 주택에서 전력과 난방이 끊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