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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평균 15도, 겨울 마라톤 하기 좋은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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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1. 25. 13:58

40여년 전통 홍콩 마라톤, 열기 속 성공 개최
[출처_ 인스타그램 @eophoto] ‘2026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마라톤’ 완주 메달
홍콩관광청 제공.
40여년 전통을 가진 홍콩 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98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5회째를 맞은 2026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마라톤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 세계에서 7만4000명의 러너가 모여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휠체어 레이스 등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올해 대회는 전체 참가자의 약 25%가 해외 러너들이었다고 홍콩관광청이 25일 전했다. 역대 최대 외국인 참가 비중으로 국제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홍콩 도심 고가도로와 해저터널, 해안도로를 잇는 코스를 달리는 홍콩 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A) 인증 골드 라벨 대회로, 운영 수준과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러닝 전도사'로 잘 알려진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 가족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세영, 권화운, 고한민, 임세미, 이시우, 모델 임지섭,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 근대 5종 남자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 등도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홍콩은 매년 1월 평균 15도 내외의 기온을 보여 전 세계 러너들 사이에서 러닝에 적합한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도심과 해안을 잇는 코스를 따라 펼쳐지는 경관도 겨울 홍콩을 찾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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