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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브랜드 ‘가드니’, 식물성 PDRN으로 차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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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1. 26. 10:02

다마스크장미 유래 세계 최초 성분 활용한 식물성 PDRN으로 글로벌 비건 뷰티 시장 공략

화장품 제조업체 퍼레니얼이 비건 스킨케어 시장을 겨냥한 K-뷰티 브랜드 '가드니(GARDENY)'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가드니의 핵심 경쟁력은 세계 최초 장미 PDRN 성분이다. 가드니는 바이오에프디엔씨가 2024년 개발한 다마스크장미 세포 유래 식물성 PDRN을 첫 제품 라인업에 적극 도입했다. PDRN은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비건 시장을 공략한다.


시장 반응은 빠르게 나오고 있다. 브랜드 출시 1주일 만에 미국 아마존과 일본 큐텐에서 입점 제안을 받았다. 세계 최초 식물성 PDRN이라는 차별성과 비건 콘셉트가 글로벌 플랫폼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드니는 D2C(Direct to Consumer) 방식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유통 채널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유통 마진을 줄이면서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한다. 독자적인 성분 개발과 프리미엄 브랜딩 전략을 통해 뷰티업계의 맹점으로 꼽히는 '가성비' 중심의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으로 브랜드 IP 파워를 키운다는 목표다. 


더불어 2026년부터 해외 시장 확장을 본격화를 계기로 국내 최대 화장품 ODM 기업인 한국콜마와 협업해 장미 PDRN 성분을 활용한 신제품도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생산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퍼레니얼 관계자는 "세계 최초 장미 유래 PDRN 성분을 통해 기존 동물성 원료 중심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며 "저가 경쟁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K-뷰티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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