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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피지컬 AI 전환에 존재감 커진다…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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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6. 01. 26. 09:29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적정주가 8만원으로 상향
관세 환입 일정 지연·iMotion 평가손실 반영에 예상치 하회
올해부터 액츄어터 경쟁력 부각… 2028년 양상 목표 PoC 진행
NH투자증권은 HL만도에 대해 올해 피지컬 AI(인공지능)로 전환하면서 기술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26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2조3210억원, 영업이익은 942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 4.1%에 해당하는 수치다. NH투자증권은 HL만도가 4분기엔 매출액 2조5320억원, 영업이익 930억원을 내면서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3.6%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일회성 충당금과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iMotion 평가손실액 약 55억원 반영에 따른 것으로, 기존 예상치를 밑돈 것이다.

다만 올해에는 일시적인 일회적인 하락 요인이 해소되면서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HL만도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Spot의 액츄에이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용 액츄에이터도 개발 중"이라며 "2028년 양산을 목표로 여러 고객사와 기술검증 실증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대량 양산에 적합한 수준으로 원가와 내구성, 안전성 등을 중점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휴머노이드 업체의 양산 물량이 확대될 경우 HL만도의 액츄에이터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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