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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5일 향년 74세로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에 대한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표는"1970년대부터 독재정권의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셨다"며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 등으로 옥고를 치르면서도 민주주의를 향한 마음을 멈추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그는 "고인은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으로 교육개혁의 초석을 다지고,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로서 국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며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500만 당원 주권 시대의 초석을 닦는 등 민주당 정부 성공의 핵심 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이해찬 전 총리는 은퇴 이후에도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며, 마지막까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던 중 베트남 출장지에서 운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이해찬 전 총리의 운구를 직접 맞이하고, 전국 각 시도당에 빈소를 설치해 당원과 국민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장례 기간 동안 필수 당무를 제외하고 애도에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