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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본회의 예정대로 29일 연다…여야 합의된 민생법안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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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1. 26. 11:10

與, 이해찬 전 총리 추모하는 데 집중
정청래, 정쟁적 요소에 논평·발언 자제 요청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 법안 처리 순연 예상
현안 관련 기자 간담회 하는 민주당 박수현 수석...<YONHAP NO-3553>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18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이미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진 민생법안들만 처리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를 추모하는 기간 동안 정쟁을 최소화하겠다는 당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는 이달 29일 본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여야 정쟁 요소가 있는 법안은 제외하고 합의된 민생법안만 처리할 것을 요청했다"고 했다.

민주당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건 이해찬 전 총리를 추모하는 데 집중하기 위함이다. 정 대표는 사전 최고위에서 이번 주를 애도 추모 기간으로 지정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줄 것을 의원들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 기간 중 정쟁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는 추모 기간 중 언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과 정쟁적 요소에 논평과 발언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법 왜곡죄, 대법관 증원 등 민주당이 이달 말 처리하기로 예고했던 사법개혁 법안들은 순연될 전망이다. 앞서 정 대표는 해당 법안들에 대해 "1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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