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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韓-해양동남아 협력기금 사업 공모...“역내 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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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1. 26. 11:38

외교부 정례브리핑<YONHAP NO-4406>
이문배 외교부 부대변인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외교부는 26일 제6차 한-해양동남아(BIMP-EAGA) 협력기금 사업 공모가 오는 3월 27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한-해양동남아'는 브루나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양동남아 4개국의 낙후지역 발전을 통한 역내 개발 격차 해소 및 아세안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지난 1994년 창설된 지역경제협력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는 한-해양동남아 4대 중점협력분야인 환경, 농·수산, 관광, 연계성 분야 등에서 역내 낙후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체에는 최대 50만 달러의 기금이 지원된다. 특히 다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일 경우 최대 100만 달러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우리나라나 해양동남아 4개국의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정부 간 기구, 비정부기구(NGO)를 포함하는 국제기구, 대학을 포함한 교육기관 및 연구소 등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해양동남아 협력기금(BKCF)을 통해 현지 수요에 기반한 우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한-해양동남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아세안 역내 통합과 발전을 다층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2021년 BKCF를 설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매년 공모를 진행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 지난해까지 총 1500만 달러를 공여해 37건의 협력 사업을 선정, 지원한 바 있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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