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 관세를 15%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밝히며 그 배경으로 한국 국회의 후속 입법 미비를 거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회에는 이미 '한미 전략적 투자관리를 위한 특별법' 관련 법안 5건이 발의돼 있고 소관 상임위인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며 "여야가 모두 법안을 발의한 만큼 통과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정협의 안건을 긴급 조정해 관세 재인상 대책을 논의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재정경제기획위원장도 오늘 오후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만날 예정"이라며 "관세 인상 시점이 특정되지 않은 만큼 합의 이행을 위한 입법과 지원 체계를 얼마나 신속히 갖추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의 본질은 민생이고 목표는 국익"이라며 "정부와 여야 국회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