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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2026년까지 총 8종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모바일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서 나아가 PC와 콘솔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하고, 방치형 RPG·협동 액션·대형 RPG 등 장르 다각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특정 장르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출시 예정작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Origin' ▲'SOL: enchant'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타이틀은 각기 다른 장르적 특성과 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넷마블은 신작 준비 과정에서 완성도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개발 및 출시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다. 글로벌 테스트와 내부 검증 결과를 반영해 게임성, 조작성, 사용자 환경(UI·UX)을 정교화하는 데 집중하기 위함이다. 기대작인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일도 1월에서 3월로 조정된 바 있다.
플랫폼 확장 전략도 눈에 띈다. 넷마블은 모바일 분야에서 축적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PC·콘솔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멀티 플랫폼 대응을 전제로 한 개발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 기반 확대와 장기적인 IP 가치 제고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앞서 다수의 신작을 연중 고르게 선보이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성과 창출 가능성을 검증한 바 있"며 "회사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향후에도 신작 간 시너지와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고려한 운영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년 라인업은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결과물"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