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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시장은 "시흥시는 올 상반기 전체 예산의 70%에 해당하는 5460억 원을 집행하는 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치인 54% 내외를 크게 웃도는 공격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연초부터 재정을 집중 투입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조기에 만들기 위해 1분기 집행 목표를 전년 35%보다 상향한 37%로 설정했다"며 "내수 경기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한다. 임 시장은 "신규 사업은 1분기 내 계약을 마무리해 선금 지급을 확대하고, 이월·계속 사업은 기성금과 준공금을 앞당겨 집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회간접자본(SOC) 대규모 투자사업은 매월·분기별로 공정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부진 사업은 원인을 분석해 즉각 개선하고, 이를 부서별 조직성과평가(BSC)와 연계해 추진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임 시장은 시흥시의 재정 운영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1억2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며 경기도 평가에서도 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민생경제를 위한 재원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했다.
끝으로 임병택 시장은 "대외 여건 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공공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소비·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신속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